가평군 상면 수해복구,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

2025년 7월 20일, 가평군 상면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에 주민들과 행정, 민간업체가 협력하여 신속하게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재난 대응의 좋은 본보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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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의 중요성

가평군 상면 행정복지센터의 맞춤형복지팀은 고립된 주민들에게 식품과 생수를 전달하기 위해 1.5㎞를 걸어가며 물품을 나누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피해 주민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즉각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민간 농기계업체인 가평 LS 대리점은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필요한 장소를 파악하고, 보유한 트랙터를 이용해 피해가구의 진입로와 마당을 정리하였습니다. 이외에도 폐가전과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대형 창고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복구 인력의 차량 주차 공간도 마련했습니다.

장비업체인 신원건설은 항사리 일대를 중심으로 피해가구와 마을 진입로의 토사 정리를 위해 굴착기 등의 장비를 무료로 지원하며 복구 작업에 동참하였습니다. 이들의 노력은 피해 복구 속도를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서태원 상면장은 “민간과 행정이 한마음으로 피해 복구에 나선 덕분에 피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조기에 해소할 수 있었다”며, “이번 사례는 재난 시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라고 강조했습니다.

가평군 상면의 수해복구 사례는 민관 협력이 어떻게 재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작용하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입니다. 향후에도 이러한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재난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2025년 7월 20일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입니다.

주민들에게 생수와 식품을 전달하고, 민간업체가 장비와 공간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협력하였습니다.

행정복지센터가 고립된 주민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민간업체가 진입로를 정리하여 지원하였습니다.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 대응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가평 LS 대리점과 신원건설 등 여러 민간업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