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부터 정부는 질병이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및 중장년층을 위해 소득과 관계없이 맞춤형 일상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상돌봄서비스란?
서비스 개요
일상돌봄서비스는 혼자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중장년과 청년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설계된 통합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에는 돌봄, 식사지원, 심리지원 등이 포함됩니다.
서비스 확대
2023년까지는 51개 지역에서 제공되던 이 서비스가 2024년 2월부터 179개 지역으로 확대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상돌봄서비스 대상
대상자
일상돌봄서비스는 19세 이상 64세 이하의 청년 및 중장년층으로, 혼자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경우에 해당합니다. 가족이나 친지로부터 돌봄을 받기 어려운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합니다.
서비스 종류
일상돌봄서비스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재가 돌봄 및 가사 서비스: 서비스 제공인이 이용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최대 월 72시간 동안 돌봄, 가사, 동행 등을 지원합니다.
- 특화 서비스: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식사 지원이나 교류 증진 등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지역별로 제공되는 서비스는 다를 수 있으며, 최대 2개의 특화 서비스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본인 부담금
일상돌봄서비스는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는 이용자의 책임성을 높이고 서비스 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것입니다. 본인 부담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소득 수준 | 본인 부담금 비율 |
|---|---|
| 1구간 | 10% |
| 2구간 | 20% |
| 3구간 | 30% |
| 4구간 | 40% |
일상돌봄서비스 신청 방법
일상돌봄서비스를 신청하려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에서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됩니다.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도로명주소에 도로명을 입력합니다.
- 오른쪽 동그라미 표시(더보기)를 클릭하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의 위치가 나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일상돌봄서비스는 어떤 사람에게 필요한가요?
혼자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19세 이상 64세 이하의 중장년과 청년층에게 필요합니다.
어떤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나요?
재가 돌봄 서비스와 특화 서비스 중 최대 2개의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본인 부담금은 어떻게 결정되나요?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 비율이 달라지며, 이를 통해 이용자의 책임성을 높이고자 합니다.
서비스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센터의 위치는 도로명주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는 어디서 제공되나요?
2024년 2월부터 179개 지역에서 제공되며, 지역별로 제공되는 서비스 내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