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비오틱으로 담근 김장과 겨울 비빔밥

김장철인 11월 말에서 12월 초, 남쪽 지방에서는 다양한 김치를 담그는 시기가 돌아왔습니다. 특히, 채식 깍두기는 건강한 겨울철 밑반찬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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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준비와 깍두기 담그기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무를 이용해 깍두기를 담갔습니다. 무를 큼직하게 썰어 천일염에 절인 후, 과일, 고춧가루, 다진 마늘 등을 더해 국물이 살짝 있는 깍두기를 완성했습니다. 이 채식 깍두기는 익어가며 더욱 맛이 좋아지며, 국물까지 곁들여 먹으면 정말 환상적입니다.

남은 국물은 찌개를 끓일 때 또는 김치콩나물 국밥에 넣어 활용하면 훌륭한 맛을 선사합니다. 익은 깍두기의 모습은 나중에 김장김치와 함께 다시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텃밭에서 갓 수확한 시금치와 무를 사용하여 비빔밥을 만들었습니다. 이름하여 “한민이의 마크로비오틱 비빔밥”입니다. 이 비빔밥은 다섯 가지 나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나물들은 직접 만든 조청으로 만든 조청고추장과 현미밥과 함께 비벼 먹으면 꿀맛 중의 꿀맛입니다.

마크로비오틱이란 ‘위대한 생명의 기술’을 의미하는 자연건강법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추구합니다. 이를 위해 다음의 네 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신토불이란, 자신이 태어난 땅에서 나는 재료로 요리해야 건강에 좋다는 의미입니다. 마크로비오틱 요리는 특정 나라의 요리 스타일이 아니라, 각자의 재료를 사용해 건강한 방식으로 조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마크로비오틱은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올바른 식습관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부산 해운대 중동에서 진행되는 쿠킹 클래스에서 마크로비오틱 요리를 배우며 건강한 식생활을 함께 즐겨보세요.

김장철에는 배추김치, 깍두기, 총각김치 등이 많이 담가집니다. 각 지역마다 특색 있는 김치가 존재합니다.

마크로비오틱의 기본 식사는 각자의 나라에서 자주 먹는 음식을 마크로비오틱 원칙에 맞게 조리한 것입니다. 한국인은 한식을, 일본인은 일식을, 서양인은 서양식을 마크로비오틱 스타일로 요리합니다.

마크로비오틱 요리는 신토불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여 요리하는 것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마크로비오틱의 4대 원칙은 음양의 조화, 신토불이, 자연생활, 일물전체를 실천하는 것입니다.

비빔밥에는 주로 무생채, 시금치 무침, 양배추 나물, 숙주나물, 표고버섯 나물이 들어갑니다. 각 나물의 조리법도 다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