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NS에서 자주 사용되는 신조어인 ‘감다살’과 ‘감다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용어들은 주로 트위치와 유튜브 등의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스트리머들 사이에서 많이 사용되며, MZ 세대에서 유행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뜻과 영어 표현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감다살의 뜻과 사용
감다살 의미
‘감다살’은 ‘감 다 살았네’ 또는 ‘감이 다시 살아났다’의 줄임말로, 누군가의 센스나 능력이 뛰어난 경우를 표현합니다. 이 표현은 “최고다”, “쩐다”, “다 씹어 먹었다”, “찢었다”와 같은 뉘앙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분위기를 전환시키거나 예상보다 훨씬 재미있는 상황에서 사용됩니다.
감다살의 영어 표현
‘감다살’을 영어로 표현할 때는 다음과 같은 구문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You’re killing it! / You slayed it! / You nailed it! (정말 잘했어.)
– That’s wild. / That’s fire. (쩐다. 대단하다.)
– I’m obsessed. (나 푹 빠졌어.)
– I’m shook. (놀라서 완전 닭살 돋을 정도로 완벽해.)
– It’s giving ~ . (완전 ~ 느낌이야, 예: It’s giving superstar.)
– She/He ate that up. (완전 찢었네, 최고다.)
– He devoured it. (다 씹어 먹었네.)
– You ate (and left no crumbs). (완전 다 씹어 먹었네!)
감다죽의 뜻과 사용
감다죽 의미
‘감다죽’은 ‘감 다 죽었네’의 줄임말로, 썰렁한 행동이나 말이 분위기를 가라앉혔을 때 사용됩니다. 이는 ‘감다살’의 반대 개념으로, 10대와 20대에서 많이 사용되는 표현입니다.
감다죽의 영어 표현
‘감다죽’을 영어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It was a total flop. (완전히 엉망이었어.)
– I’m cringing so hard. (완전 손발이 오그라드네.)
– I died inside. (민망해서 속에서 죽었어.)
– Tough crowd. (여기 방청객 냉정하네.)
– That didn’t land. (안 통했어.)
– I’m speechless. (말이 안 나올 때.)
– I can’t even. (어이없고 기가 차서 할 말이 없다.)
– This wrecked me. (너무 썰렁해서 완전 멍해졌어.)
감다뒤의 뜻과 사용
감다뒤 의미
‘감다뒤’는 ‘감 다 뒤졌다’의 줄임말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거나 실망스러운 상황을 표현하는 MZ 신조어입니다. ‘감다죽’보다 더 강한 표현으로, 실망감을 강조하고자 할 때 사용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감다살’, ‘감다죽’, ‘감다뒤’의 의미와 이들을 표현하는 다양한 영어 구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MZ 세대의 언어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니, 계속해서 새로운 신조어를 주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감다살은 어떤 상황에서 사용하나요?
감다살은 누군가의 센스나 능력이 뛰어난 경우에 사용하며, 상황을 재미있게 전환시킬 때 적합합니다.
감다죽은 언제 사용하나요?
감다죽은 분위기가 가라앉거나 썰렁한 상황에서 사용되며, 실망스러운 행동이나 말을 이끌어낼 때 쓰입니다.
감다뒤는 감다살과 감다죽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감다뒤는 감다죽보다 더 강한 실망감을 표현하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에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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